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상계 세 모자 살인 사건 (문단 편집) === 현장 === 불에 탄 집은 그을려 지문과 같은 단서는 찾을 수 없었지만, 한 가지 특이사항이라면 전화선이 잘려져 있었다는 것인데 이는 범인이 세 모자를 살해한 뒤 피해자들이 죽었는지 확신하지 못해 혹여나 깨어나 신고를 하는 상황이 일어나지 않도록 전화선을 자른 것으로 추정했다. 또 부엌의 모습도 어딘가 이상했는데, 범행 추정 시각은 밤 10시 30분부터 다음날 새벽 1시 30분까지였고 그 전에 이미 이 일가족들은 저녁식사를 마쳤을 시간대인데도 불구하고 갖가지 반찬통과 밥솥이 부엌에 어지럽게 놓여져 있었다. 아마도 마수옥이 아들 둘과 함께 저녁을 늦게 먹고 미쳐 치우지 못한 채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했다. 둘째 아이는 발견당시 속옷 차림이었기에 범행을 당하기 직전에 목욕을 했을 가능성도 있으나 한여름철이라 더워서 그랬을 수도 있었기에 이 부분은 단정하진 못 했다. 부검의 소견으로는, 마수옥과 첫째 아이는 범인이 휘두른 둔기와 흉기에 맞아 화재 전에 이미 사망했으나[* 마수옥은 양손에 방어흔이 남아있던 것으로 보아 아이를 지키려다 사망한 듯 보인다.] 둘째 아이는 빈사 상태로 사망하진 않았다가 화재로 인하여 사망했다는 결과가 나왔다. 또 세모자의 위 안에서 음식물들이 소화되지 않은 채로 남아있었기에 예상대로 밥을 먹던 도중 혹은 식사를 마치고 얼마 되지 않아[* 약 30분에서 1시간 사이. 범행 시각을 감안해도 저녁을 굉장히 늦게 먹었던 것으로 보인다.] 사망한 것을 알 수 있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